안녕하세요, 지니입니다.
이번 편은 국립세종수목원 방문 후기 2탄을 가지고 와보았는데요.
국립세종수목원 하면, 아름다운 실내 온실로도 정말 잘 알려져 있어요.
그래서 많은 커플 분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꼽히는 곳이기도 한데요.
게다가 실내 온실도 여러 종류가 있다고 하는데요,
그중 첫 번째로 '지중해 온실'관람 후기를 가져와보았습니다.
※ 이전 1편을 못 보신 분들을 위해서 아래 링크 남겨두도록 하겠습니다.
주차요금 및 편의 시설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타고 1편을 먼저 읽어주세요!
[국립세종수목원] 방문 후기 1탄 (주차요금, 입장료, 반입금지 물품 등 편의시설 정보) / 세종 데
안녕하세요, 지니입니다. 오늘은 저의 올해 첫 여행 기록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. 따뜻한 봄 햇살이 만연했던 3월 초, 세종시에 위치한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했었는데요. 3월의 국립세종수목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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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중해 온실 탐방
가장 먼저 '지중해 온실'이라고 되어있는 곳을 방문하였어요.
사실 저도 인터넷을 보고 지중해 온실이 그렇게 예쁘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대를 많이 했었거든요.
참고로 지중해 온실의 관람비는 무료입니다!
예전 코로나가 한 창일 때에는 예약도 하고 갔어야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,
이제는 무료로 예약 없이 들어가도 되더라고요.
들어가자마자 엄청나게 큰 온실의 규모가 느껴지시나요?
사람들이 많아서 제대로 찍진 못했어도 어마어마한 온실의 규모가 느껴집니다.
들어서자마자 볼 수 있는 것은 '울레미 소나무'라는 나무에 대한 소개인데요.
무려 2억 년 전부터 공룡들과 함께 살았다고 해요.
울레미 소나무가 국내에서 최초로 개화했다고 하는 소식이 가장 먼저 반겨주었습니다.
더 들어가 보면 아름다운 꽃, 나무 그리고 다양한 선인장들도 보실 수 있어요.
그리고 정말 신기하게 생긴.. 꿈틀거리는 나무? 도 볼 수 있습니다ㅋㅋ
다들 요런 식물들 앞에서 사진을 많이 찍어가시더라고요.
그리고 이 장소가 바로 지중해 온실의 메인 장소인 것 같아요.
저도 가기 전 여러 블로그들의 글들을 보면서 엄청 기대를 하고 갔던 장소였어요.
중간에 이렇게 조용히 흐르는 분수가 있는 온실이 너무 따뜻하고 지중해의 그 특유의 느낌이 정말 나는 것 같더라고요.
그래서 저도 나중에 꼭 돈을 많이 벌면 집에 이런 온실 하나 만들어야지!라는 목표를 가지게 해 준 지중해 온실이었습니다.
참고로 여기 오른편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로 올라가면
다른 후기 사진들에서 처럼 멋진 지중해 온실 전경을 보실 수 있어요!
저는 다음 일정이 있어서 미처 올라가 보진 못해서 아쉬웠지만,
다음에 국립세종수목원 지중해 온실에 다시 올 수 있다면 저길 꼭 올라가 보려고요!
그 외에도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많으니 여유롭게 둘러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.ㅎㅎ
오후 3시의 느지막한 오후에 방문했어지만 따뜻한 햇살과 함께 포근한 분위기가 너무 예뻤어요.
아직은 쌀쌀한 봄 날씨 때문에 실외 데이트 나가기가 꺼려진다면
국립세종수목원 실내 온실 구경도 정말 추천드립니다.
저도 기대하고 가지 않았다가 너무 예쁜 꽃과 나무들을 잔뜩 구경하고 왔어요.
다음 3편은 이번 지중해 온실과는 조금 대비되는
아주 커~~ 다란 식물들이 많이 있는 열대 온실 탐방 후기를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.
다음 편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!
본 포스팅은 저에게 어떠한 금전적 이득이 없는 내돈내산 방문 후기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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